얼리버드 뜻 완벽 정리 펼쳐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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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리버드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사전적 의미로는 `일찍 일어나는 새`라고 하는데요, 최근 많은 기업들이 이 단어를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항공권과 호텔 예약 사이트인 스카이스캐너에서는 일찍 예매할수록 저렴한 티켓을 구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고

여행사에서도 얼리버드 특가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들을 유혹하고 있어요. 이렇게 다양한 분야에서 쓰이는 만큼 정확한 뜻을 알고 있어야겠죠?

얼리버드란 무슨 뜻인가요?
‘얼리버드’(early bird)는 직역하면 이른 새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른 의미로 이해하고 있죠. 우리나라에선 주로 어떤 일을 남들보다 빨리 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로 쓰이고 있어요. 예를 들면 시험공부를 미리미리 해두는 학생, 방학 때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대학생 등이 있겠죠.

외국에서의 개념과는 조금 다른데요, 미국 영어사전 웹사이트 메리엄웹스터닷컴에 따르면 얼리버드는 “보통 판매 개시 후 몇 시간 안에 매진되는 특정 상품 또는 서비스를 얻기 위해 서두르는 사람”이라는 뜻이에요. 즉, 인기있는 물건을 사기 위해 먼저 돈을 지불한다는 거죠.

그럼 왜 얼리버드 이벤트를 할까요?
얼리어답터나 얼리버드족 같은 신조어가 생길만큼 얼리버드 문화는 이미 한국 사회에 정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렇다면 왜 굳이 비싼 값을 치르고라도 얼리버드 행사에 참여하는 걸까요? 우선 첫 번째 이유는 한정 수량이기 때문이에요. 한정판 운동화처럼 출시 직후 빠르게 품절되는 경우엔 더욱 그렇죠.

두 번째 이유는 경쟁 심리 때문이에요. 특히 온라인 쇼핑몰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마지막으로는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어서예요. 한 번뿐인 기회니까 누구보다 먼저 갖고 싶은 마음이 드는 거죠.

오늘은 얼리버드뜻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음시간에는 좀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