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 뜻 완벽 정리 펼쳐서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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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일이란 단어 많이 들어보셨죠? 한자로는 밝을 명(明)과 날 일(日)자를 써서 밝은 날이라는 뜻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쓰는 명일은 내일 이라는 뜻이죠. 그렇다면 왜 같은 글자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뜻으로 쓰이는 걸까요? 지금부터 알아보겠습니다.

내일 과 명일 은 무슨 차이인가요?
둘다 똑같은 의미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쓰입니다. 예를들어 친구에게 약속을 잡을 때 “내일 뭐해?” 라고 물으면 미래형이고, “명일 시간돼?” 라고 물으면 현재형인거죠. 그리고 이 두가지 표현 모두 상대방과의 약속을 잡기 위해 하는 말이기 때문에 둘 다 맞는 표현이랍니다.

왜 하필이면 明日 일까요?
한자 그대로 해석하면 ‘밝을 명’자와 ‘날 일’자가 합쳐진건데 어째서 굳이 日 자를 썼을까요? 그건 중국어 발음상 일본어가 한국어 보다 훨씬 가깝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옛날 사람들이 그냥 그렇게 쓴것 뿐이지 특별한 이유는 없답니다.

그렇다면 영어로는 어떻게 쓰나요?
영어로는 Tomorrow라고 씁니다. 역시나 이것도 별뜻없이 직역해서 그런거고 실제로는 tomorrow라는 단어도 여러가지 쓰임새가 있답니다.

명일이라는 단어 들어보셨나요? 저는 처음들어보는데.. 혹시 여러분 중에서도 생소하신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가 설명해드릴게요!

명일이란 무슨 뜻인가요?
먼저 사전적 의미로는 `내일`과 같은 말이에요.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내일보다는 조금 더 격식있는 표현으로 쓰인답니다. 예를 들면 “오늘 저녁식사는 명일 점심때 같이 하는 걸로 하자” 처럼 쓰이죠. 이처럼 일상생활 속에서 많이 쓰이는 단어이니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명일을 영어로도 쓸 수 있나요?
네 물론입니다! Myungil 이라고 쓰면 되는데요, 앞글자 MI 와 뒷글자 I 를 따서 MY라고 쓰기도 해요. 그렇다면 왜 하필이면 my 일까요? 그건 아마 나의 날 이라는 느낌을 주기 위해서인것 같아요. 내 생일같은 특별한 날에만 쓰는 게 아니라 친구나 가족끼리 자주 주고받는 인사말이기도 하니 참고하세요!

이렇게 해서 이번주 주제였던 명일뜻 에 대한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새로운 주제로 찾아뵐게요~